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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속궁합 미리 보는 시대2015-07-21
작성자 : 한지엽원장조회수 : 14152

요즘처럼 ‘원 나이트 스탠드’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불과 몇십 년 전까지도 동정이나 처녀성을 소중히 여기고 순결을 지키던 시대가 있었다. 성에 관해 개방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요즘 사람들로서는 정말 이해 못할 일이겠지만 그 시대에는 그런 것이 미덕이었다.

그런데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양가 부모님이 신랑 신부의 궁합을 보고는 ‘찰떡궁합에 천생연분’이라는 말만 믿고 결혼을 시켰건만 궁합처럼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부부들도 종종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살을 맞대고 살아봐야만 알 수 있는 속궁합 때문이었다.

겉으로는 무능해 보이는데 왕처럼 대접받는 남성이 있는가 하면, 박색인 아내를 미스코리아보다 예쁘게 여기는 남편도 있다. 남들 보기에는 아무 탈 없어 보이는 부부가 이혼을 하는 사유 중에 ‘성(性)격차’ 때문인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도 요즘은 속궁합을 보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성기의 크기에서 속궁합이 결정된다고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섹스란 성기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속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것은 대개 성(性)격 차이가 아니라 두 사람의 성적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이 다르다는 뜻이다.

부부 간의 성적인 접촉은 그들 부부를 친구나 친지 등의 인간관계와는 다른 특별한 정서적 친밀감을 갖도록 하는 구실을 한다. 따라서 발기부전이나 조루증, 음경왜소 콤플렉스 등의 문제가 있더라도 속궁합을 잘 맞춰온 부부라면 그런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도 뛰어나다. 아내의 작은 배려가 남편에게는 비뇨기과 전문의의 치료만큼이나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한스비뇨기과(02-536-5282) 공덕역 6번출구앞 르네상스타워빌딩(수협)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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