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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성욕은 늙지 않는다2015-07-21
작성자 : 한지엽원장조회수 : 13669

로마 최고의 문인이자 정치가, 웅변가였던 키케로(기원전 106~43)가 ‘노년에 관하여’라는 책을 쓴 것은 62세 때였다. 그는 이 책에서 ‘나이를 먹으면 일할 수 없다’ ‘체력이 떨어진다’ ‘쾌락을 즐길 수 없다’ ‘죽음이 머지않다’ 등 노년이 불행한 것으로 여겨지는 네 가지 이유에 대해 하나씩 반론을 폈다. 그중에서도 ‘쾌락을 즐길 수 없다’는 씁쓸한 지적에 대해 그는 “노년이 쾌락을 바라지 않는다는 사실은 비난거리가 아니라 오히려 칭찬거리”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키케로가 오늘날 태어났다면 그의 책은 새로운 내용으로 채워져야 할 것이다. 개인차는 있지만 인간의 성능력은 길게는 100세까지도 가능한 것으로 의학계는 보고 있다. 인간의 성욕은 성선(생식샘)에서 생성하고 유지되지만 대뇌에서의 기억, 연상, 경험 등에 좌우되는 경우도 많다. 보편적으로 인간의 성에 대한 호기심은 죽을 때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즉 성생활에 정년은 없다는 말이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 최근 60세 이상 노인 250명(남성 154명, 여성 96명)을 대상으로 성생활과 성의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5명 중 3명꼴로 성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성생활 빈도는 2회(36%)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1회(32%), 3회(12%), 4회(11%) 순이었다. 성생활이 어려운 점으로는 ‘발기부전 조루증 등 신체적 노화’(18.4%), ‘가족들의 눈치’ ‘성감 쇠퇴’(각 14%) 등이 꼽혔다. 몸과 마음은 늙었지만 상당수 노인의 성적 능력과 성욕은 그대로인 만큼, 이들의 성생활을 ‘늙은이가 무슨’이라는 식으로 왜곡하는 인식은 개선돼야 한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자고로 사람은 새로운 것을 좋아하지만, 실천하는 데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신(新)이다. 신을 행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용기가 필요하다. 나이 들었다고 굳이 쾌락을 멀리할 필요는 없다. 용기를 내 경험 많고 신지식에 해박한 전문 남성클리닉을 방문해 성기능 장애를 극복하는 순간 나이는 한낱 숫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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