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자존심 회복!

    남성의학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논문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혈정액증

  • 정의
정액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현상을 혈정액증이라고 합니다.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정액증이 있으면 암에 대한 공포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으나, 이는 양성질환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닙니다.
  • 증상
혈정액증은 드물지 않은 증후군으로서 사정액이 검붉게 나타납니다. 성인남자에게 발생하며, 주로 중년에서 가장 호발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배우자에 의해 먼저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원인, 병태 생리
혈정액증의 병태생리는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정낭, 전립선, 혹은 요도의 비특이성 염증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 가능한 장기와 구체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ㆍ정낭 및 사정관 : 점막의 증식, 선척적 낭종, 결석, 결핵, 주혈흡충증
ㆍ전립선 : 염증성 질환, 결석, 전립선 비대증, 낭종, 모세혈관확장증, 정맥류, 종양
ㆍ요도 : 요도의 낭종, 폴립, 곤지름, 협착, 유두상 선종, 요도염. 그리고 최근 들어 전립선 조직검사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이도 혈정액증의 새로운 원인으로 등장하였습니다.
  • 진단
혈정액증 자체의 진단은 사정 후 정액에서 혈흔이 있거나 혹은 현미경으로 혈액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혈정액증을 유발하는 원인질환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검사가 필요합니다.

ㆍ병력 채취 : 과거 비뇨생식기 감염이 있었는지, 현재 혈정액 외의 다른 비뇨생식기의 증상이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ㆍ신체검사 : 직장내 수지검사를 통하여 전립선을 촉진하여 전립선의 병변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ㆍ검사실 소견 : 정액검사 뿐만 아니라 요검사, 요중 균배양검사, 전립선액검사 등을 통하여 감염성 질환의 병소를 알 수 있습니다.
ㆍ특수검사 : 혈정액의 증상이 반복되거나 혈뇨가 동반 되는 경우에는 요도내시경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혹은 자기공명영상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좀 더 심각한 원인질환의 판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경과, 예후
혈정액증의 원인의 대부분은 양성 질환이므로 치료에 반응을 잘하며, 예후가 양호합니다. 특히, 이 중의 상당수는 일정 기간 후에 자연소실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드물지만(약 2%) 전립선암과 같은 악성 종양에 의한 경우에는 예후가 불량할 수도 있습니다.
  • 치료
혈정액증 외에 다른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원인되는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제재 (DIETHYLSTILBESTROL, 등)의 복용이 증상을 호전 시킵니다. 혈정액증의 원인이 요로감염이면 적절한 항균치료가 필요합니다. 원인이 낭종,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비뇨기계 양성 종양이면, 필요에 따라 내시경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이럴땐 의사에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동반 증상이 없더라도 사정 후 정액에 검거나 붉은 색이 있을 때, 소변이 검붉거나, 배뇨통이 있거나, 소변과 관련되어 기타 불편한 점이 있을 때, 혈정액증의 원인은 상당히 많으며, 이 중 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이 있더라도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으나 진료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