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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섹스파일] 골드미스 오만과 편견2015-07-21
작성자 : 한지엽원장조회수 : 23312

‘상당한 재산을 가진 독신 남성에게 아내가 필요하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제인 오스틴이 쓴 ‘오만과 편견’의 첫 문장이다.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직업을 선택할 수도, 재산을 상속받을 수도 없었던 여성들이 자신을 부양할 남편 만나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던 18세기. 돈이 많을뿐더러 생긴 것도 ‘킹카’인 오만한 남자, 아름답고 총명하지만 집안이 가난한 여자가 첫 만남에서 서로에 대한 편견을 갖게 되면서 전개되는 마음의 줄다리기를 그렸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미혼 여성들은 어떠한가. 때가 되면 결혼하고 아이 낳는 삶은 이제 옛날이야기가 됐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지만 요즘엔 가족 형태나 양식조차 선택의 대상이 됐다.

“가정 때문에 꿈을 펼칠 기회를 버리고 싶지는 않아요.”

안정된 직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독신생활을 즐기며 자기 계발에 돈을 아끼지 않는 30대 싱글 여성, 즉 어느 골드미스의 말이다. 최근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면서 과거 찬밥 취급을 받던 ‘올드미스’ 커리어 우먼들이 이젠 ‘골드미스’로 불리며 대접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먼 옛날 여자와 남자는 한 몸이었다고 한다. 신이 질투를 느낄 정도로 그 모양새가 조화롭고 완벽했나 보다. 그러나 앞뒤 안 가리고 얼마나 깐죽거렸는지 보다 못한 신이 번개를 던져 둘로 갈라놓았다. 그 때문에 끊임없이 짝을 맞춰보고 제짝이 아니다 싶으면 다른 짝을 찾아다니는 것일까?

“삶이 끝날 때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는지 기억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우리의 영상에 남아 있는 것은 사랑했던 배우자와 자녀, 혹은 친구들과 얼마나 충만한 관계를 맺었던가에 대한 회상일 것”이라고 말한 미국의 교육학자 마이클 팝킨 박사의 말을 음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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