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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 Life

[Sex & Life] 섹스는 양보다 질 - 매일경제신문2015-07-21
작성자 : 한지엽원장조회수 : 1618

`한번만 주라!`라는 뻔뻔스런 말로 많은 여자들과 `하룻밤 사랑`을 즐기던 친구가 있었다.

여자에게 대번에 싸대기라도 맞을 법한 말을 어떻게 면전에서 말하느냐고 물으면 "섹스에 대한 욕망은 남자나 여자나 똑같다. 남자도 예쁜 여자를 보면 연애하고 싶듯이 여자도 똑같은 감정을 느낀다"라며 일관된 주장을 하던 친구다.

그 친구를 생각나게 한 영화가 바로 박해일과 강혜정이 주연한 `연애의 목적`이다.

고등학교 영어교사 `유림(박해일)`은 한 살 연상의 미술교생 `홍(강혜정)`에게 호시탐탐 수작을 건다. 너무도 당당하게 `연애`를 요구하는 약아빠진 유림은 한편으론 귀엽고 또 한편으로는 능청스럽기도 하다.

파트너십을 핑계로 단 둘이 갖게 된 술자리에서 유림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같이 자고 싶어요!"

그런데 이 여자 홍도 만만치 않다.

"나랑 자려면 50만원 내요."

서로간의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가 반복되면서 그들은 어느새 `연애`에 진입하게 된다. 영화 대사 중에 미술교생 홍이 "섹스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건 다 내숭이에요"라는 말에서 친구가 입에 달고 다니던 "한번만 주라!"라는 말이 문득 생각났고, 그 친구의 근황이 궁금해졌다.

예전의 성관념은 사랑 없이는 성관계도 가질 수 없고 성과 사랑은 일체된 것이어야만 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에게 성, 즉 섹스는 단순한 하나의 유희이자 놀음에 지나지 않을지 모르겠다. 사랑 없는 섹스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 현대적 추세이고, 섹스는 더 이상 지고지순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만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섹스는 양보다는 질이 중요한 것 아닐까?

남자는 사정을 하기 위해 섹스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성적 쾌감이 누적돼 더 이상 체내에서 감당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 이르면 극도로 고조된 성적 긴장을 일시에 폭발시키며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발작과 같은 현상이 바로 사정이다. 이 극치감이 바로 섹스의 원초적인 목적이다. 따라서 사정과 극치감은 결코 포기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듯 극치감을 주는 사정시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시간은 4~7초에 지나지 않는다.

남성이 평생 5000번 정도 사정을 한다고 해도 10시간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겨우 이 10시간을 위해서 많은 남성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남들의 손가락질을 받아가면서까지 `원 나이트 스탠드`와 `성매매`에 몰두하는 것은 정력의 낭비가 아닐까.

십여 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간에 비록 가슴 설레는 감정은 없을지라도 오늘 저녁 와이프를 뒤에서 한 번 보듬어 안아 보는 건 어떨까.

둘만을 위해 와인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이런 노력이 있어야 정신적 교감도 싹트고 애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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