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학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논문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알콩달콩] 이불 밑 性的은 몇 점?2015-0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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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지엽원장조회수 : 14847 |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누구한테 터놓고 물어볼 수도 없는 궁금증. ‘도대체 몇 분을 견뎌야 파트너를 만족시킬 수 있나?’ 남성들은 자신 의 성적 능력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술자리에서 “한 시간도 문제없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한 시간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필자가 비뇨기과에 내원한 20대에서 60대까지의 남성 318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삽입에서 사정까지의 평균 시간은 절반 이상의 남성이 대략 3분에서 5분 사이에 분포한다. 또한 10분 이상이 가능하다는 사람은 전체의 10%를 간신히 넘었고, 30분 넘게 지속한다는 사람은 0.5%에 그쳤다. 그러나 이 통계와 비교해 자신이 그다지 형편없는 건 아니라고 안심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70%가량의 응답자가 사정에 이르는 시간이 짧아 불만족스럽다고 했고, 또 그중 30%는 별 부작용이 없다면 조루 치료를 받아보고 싶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삽입 후 왕복운동을 2분 이상 하지 못하면 조루증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사정시간을 조절하지 못해 전체 성관계 횟수의 절반 이상을 불만족스럽게 느끼는 경우’를 조루증이라 한다. 다시 말해 조루증은 삽입 후 얼마나 견디느냐 하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성 반응을 포함한 만족도의 문제라는 것이다. 여성은 실제 왕복운동 시간과는 별 상관 없이 전희의 수준에 따라 오르가슴을 느끼기도 한다. 마치 무슨 건전지 광고처럼 오래가는 것만으로 성적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래도 좀 오래가고 싶다면 치료와 훈련을 통해 지속 시간을 늘리고 조루증을 해결할 수 있다. 최근에는 통증과 부작용이 없는 간단한 수술법이 개발돼 시술(15분 소요)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가 있다. 한스비뇨기과(02-536-5282) 공덕역 6번출구앞 르네상스타워빌딩(수협) 3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