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학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논문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알콩달콩] 발기부전 고민을 告하라!2015-0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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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지엽원장조회수 : 16418 | |
발기불능에 걸린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꼼짝도 하지 않던 페니스가 갑자기 단단해지는 게 아닌가. 남자는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며 얼른 아내의 배 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하느님도 야속하시지…. 올라가자마자 페니스는 다시 쭈그러들고 말았다. 남편이 갑자기 올라오는 바람에 잠을 설치게 된 아내는 신경질적으로 물었다. “왜? 지금 뭐 하자는 건데?” 그러자 남편이 얼버무리며 하는 말, “아무것도 아냐. 그냥 저쪽으로 건너가서 자려고.” 유럽 성기능장애연구회는 세계 8개국 40~70대 남성 1600명을 대상으로 건강, 성,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을 인터뷰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 세계 발기부전 남성의 소극성을 지적한 바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발기부전 남성이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는 이유로 발기부전에 대한 오해, 자신의 상태에 대한 당황스러움, 약물치료 실패 경험 등을 들었다. 발기부전이 대부분 신체기관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응답자의 84%는 ‘심리적 요인에 의해 온다’고 믿고 있었다. 또한 발기부전 남성의 절반가량인 49%는 의사에게 털어놓기 가장 어려운 내용이 발기부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병은 소문을 내야 여기저기서 도움 되는 처방들이 나오는 법. 페니스가 성행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발기되지 않거나, 발기가 되어도 빨리 사그라지는 증상이 전체 성생활 중 25% 이상에서 일어나면 발기부전이라고 본다. 발기부전은 조루증과 함께 남성을 괴롭히는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 중 하나다. 발기부전 증세가 있는 남성들은 발기부전이 더 심각한 다른 질병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싹이 보일 때 재빨리 손을 쓰는 지혜가 필요하다. 요즘은 발기부전을 극복하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 성욕 감퇴나 의욕 저하 등을 동반하는 남성 갱년기 증상 역시 안전하면서도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치료를 받으려는 마음만 있다면 해결책은 얼마든지 있으므로 더 이상 아내의 배 위를 건너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길 권한다. 한스비뇨기과(02-536-5282) 공덕역 6번출구앞 르네상스타워빌딩(수협) 3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