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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갑돌이와 갑순이 첫날밤 소동2015-07-21
작성자 : 한지엽원장조회수 : 15528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갑돌이와 갑순이가 살았다. 둘은 인기가 좋았던 처녀, 총각으로 선남선녀의 부러움을 사고 있었다. 그러나 둘 사이에 혼담이 오가고 약혼을 할 무렵, 동네에는 희한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소문은 갑돌이의 그것이 어른 주먹만하다는 것과 갑순이의 그것에는 이빨이 달려 있어서 큰일 날 거라는 이야기였다.

드디어 혼인식 날, 신방에 호롱불이 꺼지고 둘은 옷을 하나하나 풀고 나란히 누웠다. 갑돌이는 혹시 소문대로 자기의 물건을 물면 어쩌나 하여 먼저 주먹을 넣어보기로 했다. 한편 갑순이는 갑돌이의 것이 소문처럼 크다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일단 입을 아래쪽으로 해 누웠다. 그리하여 갑돌이가 손을 살며시 뻗어 갑순이의 그곳을 더듬으려는 순간, 그만 갑순이의 이가 닿는 꼴이 되고 말았다. ‘소문대로였어!’ 기겁을 한 갑돌이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태연한 척 잠을 청했다.

이튿날 아침, 어쨌거나 첫날밤을 치른 갑순이는 부엌 한쪽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고, 갑돌이는 어머니에게 간밤의 일을 설명하려 하였다. 그렇지만 뭐라 말하면 좋을지, 어머니가 자기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런 와중에 공교롭게도 아궁이의 불이 번져 부엌에 불이 나고 말았다. 목욕을 하던 갑순이는 깜짝 놀라 몸을 피하려 했지만 옷은 벌써 타버린 상태! 갑순이는 순간 재치를 발휘해 어제 잔치에 쓰고 남은 큼직한 빈대떡을 하나 집어 아래를 가리고 부엌에서 뛰쳐나왔다. 그러자 갑돌이는 “저것 봐요! 지금 그것이 빈대떡을 먹고 있잖아요”.

성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 많은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하지만 현대의학의 발달은 마법의 지팡이처럼 작은 고추는 크게, 큰 것은 작게도 만들어준다. 이제는 갑돌이처럼 크기로 고민하다 첫날밤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불행한 일은 겪지 않아도 된다. 소문에만 귀 기울일 것이 아니라, 한 번쯤은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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